해군 부사관 실종돼 이틀 째 수색 작업 진행 중

2018-05-25     최우성 기자

해군 잠수함 지원함에서 부사관이 실종돼 이틀째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해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거제도 동쪽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잠수함 지원함에서 부사관 1명이 실종됐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잠수함 지원함은 잠수함 훈련이나 항해할 때 지원하는 임무를 담당하는 수상함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해군 관계자는 "부사관이 실종된 경위나 임무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실종된 사실을 인지한 시간이 당일 오후 3시 30분으로 실제 실종된 시간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