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 "일본 오사카 지진 겪어 자다 놀라... 트라우마"

2018-06-18     이지연 기자

방송인 하지영이 일본 오사카 지진 상황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얼굴을 알린 하지영 씨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오늘(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썼다

그는 “진도 약 6.0의 강한 지진이 와서 자다가 너무 놀라 뛰어 내려왔다. 엘리베이터는 정지돼서 비상구 통해 10층에서 내려왔는데 지진을 처음 접해서 놀랐다. 침착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달했다

또한 “계속 뉴스 보고 있으려고 일단 호텔 1층에 내려와 있다. 여진이 올 것 같아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비행기로 돌아갈 수 있을 지도 걱정이다. 오사카에 이렇게 강한 지진은 처음이라는 한국인 가이드의 걱정도 같이 나누는 중”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