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장 추락사의 진실은?... 대체 어쩌다가 이런 일이

2018-06-21     최우성 기자

자유한국당 김종태 전 국회의원 부인 이모(62)씨 소유의 농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숨진 소식이 알려졌다.

오늘(21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상주시 공성면 M농업법인에서 태국인 근로자 A(26)씨가 2층 난간에서 떨어져 다음날 숨졌다.

A씨는 양계장에서 작업하던 중 2층 4m 높이 난간에서 거꾸로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인과 함께 관광비자로 들어온 불법체류자로 확인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