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4살 추락.. 혼자 난간 올라섰다가 떨어져 숨져

2018-07-05     최우성 기자


인천의 한 빌라 옥상에서 4살된 아이가 혼자 놀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생겨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5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의하면 지난 4일 오후 7시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 4층 옥상에서 혼자 놀던 A(4)군이 1층 화단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0시 20분께 숨진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A군은 빌라 4층인 집과 같은 층인 외부 옥상에서 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