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진리교주 사형 집행 화들짝... '사린가스 테러' 주모로 13명 숨져

2018-07-06     이성훈 기자

1995년 일본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사건의 주모자 아사하라 쇼코 옴진리교 교주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옴진리교에 의한 맹독성 사린가스 살포 사건으로 사형 판결이 내려진 13명 중 형이 집행된 것은 최초다.

1995년 3월 20일 출근길 이들은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을 노려 사린가스를 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 살포로 13명이 숨지고 6,2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