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구속돼... 주가조작 혐의

2018-07-18     최우성 기자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라정찬 네이처셀 (10,650원 4550 -29.9%) 대표가 구속된 소식이 알려졌다.

서울남부지법은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는 라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8일 설명했다.

김병철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부장검사 문성인)은 이달 13일 라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