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국회 국토위 여당 간사에 선임

"'오직 민생' 바라보며 서민주거안정 및 교통망 확충에 힘쓸 것"

2018-07-23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윤관석 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이 23일 20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에 선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 정부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주택·교통 관련 공공기관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다.

또한 주택·토지·건설·수자원 등의 국토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 교통 분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윤관석 의원은 제20대 국회 상반기에 국토교통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디딤돌대출 전 상품 유한책임 대출 시행 △적정임대료 공시제도 도입 △공공임대·공공분양 확대를 위한 적극적 계획 마련 등을 촉구해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왔다.

인천 지역 현안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KTX광명역 연장사업, 남동공단 등 노후산단 구조화 사
업, 제3연륙교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관석 의원은 이날 간사 선임 뒤 인사말을 통해 "'오직 민생’만 바라보며 서민주거안정과 민생안정, 교통망 확충 그리고 원활한 상임위 운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