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사고 차량, 전신주 들이받아.. 아파트 390가구 정전?
2018-08-04 이성훈 기자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정전사태가 생긴 소식이 알려져 놀라운믈 자아낸다.
4일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도로변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에 따라 주변의 주택과 가게들이 정전되는 사고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전신주 2개가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
근처의 아파트 390가구·다세대주택 100가구·점포 30여곳 등이 정전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