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이혼재판.. 남편 행적 묻는 음성파일? 결과?

2018-08-07     주영은 기자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혼 소송과 관련한 첫 번째 준비기일이 오는 14일 개시된 소식이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 모 씨가 이혼과 양육권자 지정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지 4개월 만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법조계에 의하면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부장판사 권양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310호 조정실에서 조 전 부사장의 이혼 재판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소장은 조 전 부사장에게 4월 중순쯤 송달됐다

하지만 조 전 부사장이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아 재판기일이 잡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