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씨, 한국혈액암협회 홍보대사에 위촉

2009-06-14     데일리중앙 기자

방송인 김제동씨가 한국혈액암협회(회장 고흥길) 홍보대사에 13일 위촉됐다.

이닐 오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고흥길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김제동씨는 혈액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게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위해 일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은 혈액암(림프종)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림프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희망' 공개강좌와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