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수모 치욕 각오하고 나서" 출마 고백 들어보니

2018-08-08     이성훈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오늘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소식이 알려졌다.

손 고문은 오늘 출마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양 극단의 정치를 주변으로 몰아내고 바른미래당을 정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고백했다.

그는 " 바른미래당이 미래형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중도개혁 통합정당으로 우뚝 서야 한다"며 "제가 당원동지들과 함께 이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