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시대였다.. 의자 다른 걸 줘.. 집와서 펑펑 울어" 김보민

2018-08-17     이지연 기자


앞서 김남일 부인 김보민 씨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왔다

그는 이때 "우리 기수만 해도 11명인데 항상 돋보이는 아나운서가 그 기수의 중심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때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기수의 중심이었고 노현정 시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동기이고 심지어 1살 언니인데 촬영장에 가도 의자를 다른 걸 줬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열심히 하려고 기자 선배들이 작성한 내용을 조금 수정했더니 '어느 대학 나왔냐. S대 나온 선배 걸 네가 뭔데 고치느냐'고 핀잔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 'S대 못 나와서 죄송하다'고 말하고는 집에 와서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