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사무총장에 황주홍, 대변인에 김정현·홍성문 임명

정동영 대표, 당직 인선안 발표... 8월 31일~9월 1일 고성 국회연수원서 정기국회 대비 의원의커숍

2018-08-20     석희열 기자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민주평화당의 새 사무총장에 황주홍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당 대변인에는 김정현 공보실장과 홍성문 서울 마포갑지역위원장이 발탁됐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20일 이러한 내용의 당직 인선안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
을 거쳐 발표했다.

김정현 공보실장의 대변인 발탁으로 공석이 된 공보실장에는 최동환 서울 도봉갑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민주평화당은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을 오는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1박 2일 강원도 고성 국회 연수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평화당은 22일 군산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당 지도부는 회의 직후 군산 조선소, 군산 GM공장 등을 잇따라 방문해 군 GM공장 폐쇄 후 군산의 경제상황을 체크하고 정부의 특별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