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사극 대박예감?.. "좋은 에너지 받았다" 고백에

2018-08-21     이지연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현이 영화 '안시성'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는 소식이 알려졌다.

2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안시성' 제작보고회에서 설현은 "촬영하면서 선배들로부터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에너지가 영화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양만춘(조인성)의 여동생이자 여군 부대 수장 백하를 맡은 설현은 "백하는 부대를 이끈 리더라서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정확히 알고 움직이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