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 '대한민국재정 2009' 등 펴내
2009-06-16 이성훈 기자
국회예산정책처는 국가재정 운용의 기본 개념 및 주요재정 관련 정보 및 통계를 담은 '대한민국 재정 2009'와 '통계로 보는 재정 2009'를 16일 펴냈다.
'대한민국 재정 2009'는 납세자인 국민의 재정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행정부와 차별화된 국회의 시각에서엮었다. 특히 국가 재정 체계, 제도 및 주요 현안을 집대성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 구현에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3부 20장으로 구성해 1부에서는 재정의 기본 개념, 체계, 제도 등을, 2부에서는 국가재정의 총괄적인 모습을, 3부에서는 12개 분야별 현황과 주요 현안을 담았다.
또 '통계로 보는 재정 2009'는 휴대용으로 제작해 의정 활동에 필수적인 총 237종의 주요 경제·재정 및 분야별 최신 통계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과 국회의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재정 통계를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17장으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주요 경제 및 재정 총량지표를, 2부에서는 사회복지·보건 등 15개 분야별 현황 및 주요 현안 통계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