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과 설전하는 공지영?.. "한 나라의 대변인이" 무슨 일?

2018-09-04     최우성 기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공지영 작가가 ‘소설’이라는 표현을 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설전을 벌인 소식이 알려진 상태다.

고 부대변인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는 사실에 기반을 뒀을 때 뉴스”라고 전했다

이어서 “소설과 구분되는 지점도 바로 사실”이라고 썼다.

또한 고 부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여성 비서관이 찍은 사진을 두고 ‘표절 공방’이 벌어진 것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촬영 시점 자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족과 사진을 찍었을 당시보다 먼저”라고 설명하는 청와대의 트위터 글을 링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