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문제 5인 연석회의, 19일 국회에서 개최

2009-06-18     김주미 기자

노동계의 최대 현안인 비정규직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국회 환노위 3당 간사와 민주노총 위원장,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여하는 5인 연석회의가 열린다.

한나라당 조원진, 민주당 김재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 등 환노위 여야 3당 간사들은 5인 연석회의를 19일 오후 2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3당 간사들은 지난 15일 5인 연석회의를 열어 "노동계 의견을 경청하고 노동계 입장을 감안한 합리적 대안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