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직 유지하겠냐' 질문에 "대답할 시간 아니다"

2018-09-12     최우성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찰에 출석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는 올해들어 세 번째 사법기관 출석이다.

조 회장은 12일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이날 ‘회장직을 유지할 것이냐’는 물음에도 “대답할 시간이 아니다”라고 말한 후 청사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