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석방 내일 새벽 중에... '문화계 블랙리스트'

2018-09-21     이성훈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실행한 혐의로 수감 중인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구속 기간 만료로 내일(22일) 새벽 석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구속된지 8개월 만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오늘(21일) 법조계에 의하면 조 전 장관은 대법원의 이날 구속 기간 만료에 따른 구속 직권취소 결정으로 내일 출소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