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권상우에 미안해.. 5만원 주고 60만원 어치 먹었다"

2018-09-21     이지연 기자

배우 김부선이 권상우 결혼식 비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 공식 채널에는 ‘배우 김부선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으로 김부선과 강용석 변호사가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다.

김부선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화와 배우 권상우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이어 “권상우와 각별하다. 그래서 나와 내 딸을 결혼식에 초대하기도 했다. 그런데 미안했었다. (당시) 신라호텔 1인분 식사비가 30만 원이다"라고 전달했다

또한 "그때 내가 돈이 없어 축의금을 5만 원에 못 했다. 5만 원에 60만 원어치를 먹고 온 셈이다. 정말 미안하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