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교육토론회... 심상정, 정치역할론 제기

2009-06-24     최우성 기자

진보신당은 25일 국회에서 '교육혁명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교육평론가 이범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 토론회에서는 심상전 전 진보신당 대표가 발제를 하고 국회 권영길, 최재성, 임해규 의원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핀란드 등 북유럽 세 나라의 교육 및 사회복지 시스템 전반을 둘러보고 돌아온 심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교육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정치 역할론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선진적 교육, 복지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접목시킬 방안을 모색해보는 진보신당의 이번 토론회는 25일 오전 10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