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실험실서 폭발사고.. 학생 1명 전신 화상까지 어쩌다가?
2018-10-11 주영은 기자
서강대 실험실에서 화학 물질이 폭발하는 사고가 나 학생 한 명이 크게 다친 소식이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 저녁 8시 쯤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리치과학관 4층 실험실에서 화학 물질이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대학원생 28살 윤 모씨가 얼굴과 양팔 등 전신에 20%가 넘는 2도 화상 등을 입었다
그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윤 모씨는 실험실에서 혼로 실험 도중 전자저울로 화학물질 무게를 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