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송종국 내려놓은지 5년.. 잘되길 바란다" 고백에

2018-10-11     이지연 기자

연기자 박잎선이 전 남편 송종국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잎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셋. 올겨울 12월이면 5년 차다. 나 혼자 너희를 돌본 시간"이라 썼다

이어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나는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리고 그(송종국)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또한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