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부인상 애도 물결.. "여보 잘가 미안했고 사랑해"

2018-10-15     주영은 기자

박지원(76) 민주평화당 의원의 부인 이선자 여사(74)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박지원 의원은 15일 오후 페이스북에 “제 아내 이선자 미카엘라가 2018년 10월15일 오후 1시5분 하늘나라고 갔다”고 전해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이어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 딸이 오늘 새벽 도착하고, 둘째와 조카들 모두 임종했다”고 전달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