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맘카페' 사건 국민청원에 김포시장 블로그까지

2018-10-17     이성훈 기자

'김포맘카페' 사건으로 어린이집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상황이 알려졌다.

앞서 11일 해당 어린이집의 원생 이모라고 밝힌 A씨는 김포맘카페에 어린이집 실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신상이 공개됐다

또한 13일 결국 보육교사는 '내가 짊어지고 갈 테니 여기서 마무리됐으면 좋겠다. 어린이집과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된 상황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숨진 보육교사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청원 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이후 김하영 김포시장의 개인 블로그에도 해당 사건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