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원룸 화재 우리말 서툰 외국인 어린이 피해 소식에

2018-10-21     최우성 기자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원룸 화재에서 숨지거나 크게 다친 4명 소식이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어린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4살 A 군이 숨졌다고

또한 A 군의 누나와 사촌 등 3명이 크게 다친 상황이다.

경찰은 화재 당시 아이들만 집에 있었으며 한국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추정중인 상황이다.

이 뿐 아니라 화재경보기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