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김부선과 대화 파일 유출 후 악플에 "자살하라니..조직적 움직임"호소

2018-10-22     주영은 기자

소설가 공지영이 ‘이재명 점’ 녹취 최초 게시자를 고소한다고 알린 뒤 쏟아지는 악플에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21일 자신의 SNS에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한 개인으로 한계가 있다. 아침부터 ‘자살하라’ ‘절필하라’ 등의 메시지들이 쏟아진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 개인을 이렇게 말살들 해도 되는 건가. 이건 거의 조직적 움직임”이라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