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물러나라 김정은 체제 변한것 없는데 한국 무장해제로" 문재인 퇴진요구 보수 300여명

2018-10-26     송정은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등 보수단체 인사 300여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지신인 선언을 26일 발표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문재인 퇴진과 국가수호를 위한 320 지식인 선언'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자유파괴 국가파괴 주범 문재인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고 입을 열었다.

준비위원회는 "국민 전체가 김정은의 핵 인질로 바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민주정부의 탈을 쓴 쿠데타적 좌익 정권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70년 제도적 축적을 반헌법적으로 붕괴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문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준비위원회는 선언문에서 "김정은 체제는 실질상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데, 우리 대한민국만 일방적 무장해제로 치닫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북제재의 국제공조에 구멍을 내면서 한미동맹을 빈껍데기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