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음주발언.. "사실 나도 젊었을 때 음주운전 조금 했었다" 설명에

2018-11-05     이성훈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음주발언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윤창호 씨의 친구들 소식이 알려졌다

윤창호 씨의 친구들이 5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잇달아 만났다

이들은 '윤창호법'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한 상황이다.

이들은 “윤창호법이 조속히 통과되는 것이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고 전달했다

또한 “올해 안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당론으로 추진해달라”고 전달했다.

손 대표가 “무쟁점 법안인 만큼 12월 안에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음주운전을 아주 조심하지만, 사실 나도 아주 젊었을 때는 음주운전 조금 했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