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생활원예 콘테스트 개최

2007-11-09     김주미 기자

농촌진흥청은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3회 중앙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역별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우수자로 선발된 48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겨루었다.

농진청은 베란다정원과 디시가든, 테라리움 등 3개 분야에서 실내 공기정화 식물의 소재선택 등을 심사해 8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대구 수성구의 백세진씨가 거머쥐었다. 백씨에게는 국무총리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밖에 금상 2명은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70만원을, 은상 3명과 동상 3명은 각각 농진청장상과 상금 50만원, 3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