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붕괴 소식에?... "올해 합계출산율 1명 미만"

2018-11-18     최우성 기자

강신욱 통계청장은 올해 합계출산율이 1.0 미만으로 추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우리나라의 총인구 감소 시점도 2028년보다 더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 전달했다

또한 내년 3월 결혼율 변화를 반영한 특별추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상황이다.

강 청장은 지난 15일 한 인터뷰에서 "올해 합계출산율은 1.0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해 총인구 감소 시점도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