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 전원책 "나를 그냥 뒀다가 호랑이테 잡아먹힌다 생각 불안했을 것"

2018-11-19     주영은 기자


자유한국당(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에서 위촉 37일 만에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한국당의 문제로 계파 정치를 지적하며 “마피아와 다를 게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전 변호사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이 인터뷰서 해촉과 관련해 “한국당에서 나를 그냥 놔뒀다간 키운 호랑이에게 잡아 먹힌다고 생각해 불안했을 것이다”라 전했다

이어 “그분들이 제대로 된 보수주의자였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