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YWCA회관에 화재…4명 부상, 180여명 대피한 소식에

2018-11-19     이성훈 기자


서울 중부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오전 10시 5분쯤 "YWCA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발화점을 발견해 10시 44분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지하 1층에서는 수영장과 사우나 등이 포함된 스포츠센터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화재로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20여명과 건물 내 사무실 직원 등 181명이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