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자택서 '혜경궁 김씨' g메일과 같은 ID 접속자 누구?

2018-11-21     이성훈 기자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08__hkkim)' 계정주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고 지목한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온 소식이 알려졌다

이 결과를 뒷받침할 증거가 21일 알려졌다.

'혜경궁 김씨'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포털 다음(Daum) 아이디가 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동일한 다음 아이디가 지난 4월 경찰 수사착수 직후 탈퇴했다고

또한 그의 최종 접속지가 이 지사의 자택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사건을 수사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혜경궁 김씨'의 g메일 아이디와 동일한 아이디 'khk631000'을 사용하는 회원이 있는지 주력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포털 다음에 정확히 일치하는 'khk631000' 아이디가 올해 4월 탈퇴한 사실이 알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