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음주운전 이제야 알려져…"규정과 절차 따라 처리할 것"

2018-12-07     최우성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3개월 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이상호에 대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법조계에 의하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엄기표 판사는 어제(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이상호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FC서울 측은 "이상호 선수의 음주운전 사실을 선수로부터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해진 규정과 절차대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상호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