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매장 폭행.. 고객 갑질에 전치 2주.."무릎 꿇게 하고 머리 때려"

2018-12-07     이성훈 기자

분당 롯데백화점 속옷매장 직원이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어제(6일) 페이스북에 의하면 자신이 폭행당한 속옷매장의 직원이라고 칭하는 사람의 글이 써진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10월 20일경에 있었던 일인데, 50대로 보이는 부부가 매장을 와서 응대했다"고 알렸다

또한 "아줌마가 저희 제품은 왜 이렇게 비싸냐, 사이즈는 왜 이상하게 나오냐고 해서 아무말 못했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