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흉기난동 50대 검거.. 가방 부딪힌 행인에 "기분나빠"

2018-12-11     송정은 기자

부산 지하철역에서 가방에 부딪혀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7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힌 소식이 알려졌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의하면 10일 오전 5시 46분께 부산 남구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 승강장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가 접수된 소식이 알려졌다.

경찰은 근처에 있던 순찰차를 사건 현장으로 출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