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새벽 출근하다보니 발끝부터 한숨 올라올 때 있다"

2018-12-11     이지연 기자


12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춘기(직장인 사춘기)에 대한 대화를 나눠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나도 새벽에 출근하다 보니 정말 가끔 발끝에서부터 한숨이 올라올 때가 있다. 솔직히 말하면 그럴 때가 있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김영철이 "올해는 어땠냐"고 질문했다

질문을 받은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해보다는 새로운 기회도 더 많이 얻고 정신없이 보내고 발전한 한 해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사직서 던지는 상상 해봤냐"는 김영철의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는 이 질문에 "난 아직 없다. 어떻게 들어온 회사인데..."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