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수도권 동북부 주거생활중심 다산신도시에 영업점 개점

우수한 서울 접근성, 수도권 동북부 핫플레이스... 점세권 내 3만 세대 거주, 내년 5월 임시영업점 오픈

2018-12-14     최우성 기자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Sh수협은행은 수도권 동북부 주거생활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다산신도시에 '다산신도시지점' 본 영업점을 지난 13일 개점했다.

수협은행은 내년 5월 임시영업점을 오픈해 고객기반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남양주시 다산동 솔보플라자 1~2층에 자리잡은 다산신도시지점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편이다.

내년까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주상복합타운 등에 1만여 세대가 신규 입주를 앞두
고 있다.

수협은행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이 마무리되면 다양한 IT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돼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까지 고객 기반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다산신도시는 서울시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수도권 신도시"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지역주민들의 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희망이 가득한 지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