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 미국 대표, 베트남 대표 비하 논란.. "불쌍하다"

2018-12-14     한소영 기자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한 미국 대표가 베트남과 캄보디아 대표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표로 출전한 새라 로즈 서머스는 SNS 영상에서 베트남 대표와 캄보디아 대표에게 질문을 던지면 그저 웃기만 한다고 웃음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대표에게는 "누구도 그녀의 언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며 "불쌍하다"고 말했다

이후 비난이 이어지자 서머스는 상처를 입힐 생각은 없었다며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