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화재.. 70여명 대피한 사연은?

2018-12-14     최우성 기자

14일 오후 3시 5분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70여 명이 대피한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불은 3층짜리 공장 2층 재료세척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날 화재때문에 직원 한 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또한 다른 직원들은 긴급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3대와 소방관 107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 끄는 작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