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재 전 의원도 채용 청탁했다" 강원랜드 직원, 증언

2018-12-17     주영은 기자


강원랜드 채용 청탁자 중 중요하게 분류한 명단 중에는 권성동·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이이재(59)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도 포함돼 있었다는 법정 증언이 나온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

강원랜드 인사팀 직원 A씨는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순형)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업무방해 등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출석해 이러한 내용을 전달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