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강남을 조직위원장에 정원석 청사진 대표 소식

2019-01-11     이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서울 강남을 조직위원장에 정원석(31) 청사진 대표가 뽑힌 소식이 알려졌다.

정 대표는 10일 한국당 중앙당사 시민정치원에서 진행된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에서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지현 전 바른정책연구소 부소장과 강남을 조직위원장 자리를 두고 경쟁한 소식이 알려졌다.

정 대표는 시·도별 당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50인의 현장 투표 40%, 조강특위 위원 심사 점수 60%를 합산한 결과 69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청사진(2030 보수청년 네트워크 정치 스타트업) 대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