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위암투병.. "암 선고에 막막…아내에게만 알렸다" 고백

2019-01-11     주영은 기자

‘마이웨이’ 이정섭이 위암투병 당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전파를 탄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대한민국 요리하는 남자의 원조’ 배우 이정섭이 나왔다.

그는 “처음에 암이라는 말을 들으니 막막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가 아직 살아가니까 우리만 알고 있자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 아내에게만 알리고 위암 수술을 받았다"며 “1기 초기였는데, 위에서 장으로 내려가는 거기가 암세포가 많이 있고 양쪽으로 조그맣게 점이 있어서 위를 잘라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