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홍역 유행, 전국 확산 방지책 강화.. 긴장감, 고조?

2019-01-11     이성훈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홍역 환자가 생기자 해외 유입 방지 및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어린이 예방접종, 국외 홍역 유행지역 여행 전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 시 예방접종 하기 및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등을 당부한 소식이 알려졌다.

2018년 12월 17일 대구시 첫 환자 발생이후 영·유아 뿐 만 아니라 의료종사자에서도 추가 확진된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9명(1월 10일 기준)의 홍역 환자가 생겨 대구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