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쪽 "폭로 인터뷰 심석희 일과 무관.. 3일전 녹화" 입장

2019-01-12     최우성 기자

김보름은 11일 전파를 탄 채널A ‘뉴스A LIVE‘에 나왔다

그는 “선수촌에 들어와서 2010년 겨울부터 (노선영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치가 30초 랩타임으로 스케이트를 타라고 하면 맞춰서 타고, 그런 날이면 (노선영이)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훈련을 방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숙소에서는 방으로 불러 폭언한 적도 있었다”고 호소했다

김보름 쪽은 “인터뷰 날짜를 잡은 건 7일이고 녹화는 8일 날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한 “녹화 시점은 심석희의 사건이 터지기 이전이다. 전혀 고려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