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역주행 현역 부사관, 어쩌다 역주행을?

2019-01-12     최우성 기자

10일 오전 2시 55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탄진 졸음쉼터 근처에서 “서울 방향으로 역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된 소식이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보니 스포티지 승용차 한 대가 말썽이었다.

경기도 연천에서 근무하는 육군 소속 A(24·여) 하사가 운전자였다고

그는 모처에서 술을 마신 뒤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70%로 귀가하던 길이었던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