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10대 소녀, 가족학대 도피하러 망명 허용한 캐나다로 출국

2019-01-12     이성훈 기자

가족 학대를 피해 해외로 달아나려다 경유지인 태국 공항에서 강제송환 위기에 놓였던 사우디아라비아 10대 소녀 라하프 무함마드 알-쿠눈(18)소식이 알려졌다

그의 캐나다에서 망명이 허용된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11일(현지시간)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캐나다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태국 이민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이동중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