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희 전 세계일보 사장 세상 떠난 소식에

2019-01-13     주영은 기자


박보희 전 세계일보 사장이 12일 오전 숙환으로 세상을 떠난 소식이 알려졌다. 향년 90세다.

또한 박 전 사장은 1930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했다.

그는 과거 1950년 육사 2기 생도로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이후 주미 한국대사관 무관 보좌관과 선화학원 이사장, 미국 뉴욕시티트리뷴 발행인, 워싱턴타임스 회장 등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1991년 11월 세계일보 사장에 취임해 약 3년간 회사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