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주변 장기주차 차량들 강제 폐차 소식에

2019-01-13     주영은 기자

정선군은 '장기주차 차량의 공영주차장 이용제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공영주차장 이용제한 조항을 신설하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은 앞서 지난해 9월 사북·고한지역 공영주차장 장기주차 차량 26대를 강제 폐차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어 공영주차장에 장기주차된 12대를 오는 25일까지 자진 처리할 것으로 명령한 상황이다.

또한 정선군 관계자는 13일 "강제 폐차 이후 사북·고한지역 공영주차장의 장기주차 차량이 8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